[아이티비즈 김종영 기자] 삼이공은 자체 개발 중인 방송용 mp3 파일 레코딩 기능이 추가된 무선마이크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이공은 2016년 11월에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으로 한경탁 대표의 17년간의 현장 동시녹음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노하우와 25년에 거친 RF관련 기술 및 음향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부 최귀선 이사의 노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방송용 무선마이크 신생 벤처 기업이다.

KBS, MBC, SBS, JTBC, 케이블TV, 인터넷방송, 뮤지컬, 연극, 문화회관, 체육관, 강당, 학교강의실,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에 무선마이크를 납품 예정으로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내구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부품만 사용하고 있어 안정되고 신뢰성 있는 제품만 생산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더 발전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이공의 제품은 현재 예능 촬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벨트팩타입 시스템부터 방송관련 캠코더 및 HD급 ENG 카메라용 무선마이크 시스템까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한 구성을 계획 중이다.

또한 마이크의 벨트팩 송신기 케이스는 폴리 카보네이트로 가압사출 특수도장 처리해 내구성, 온도특성, 강도면에서 일반 제품보다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며. 수신기는 안정성이 높은 PLL 방식의 99채널 가변형이며 넓은 다이나믹레인지와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을 기본으로 할 것이다. 전면에 헤드폰 단자가 있어 소리를 점검할 수 있으며 적절한 RF 수신감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삼이공은 열악한 국내 방송장비 오디오 시장에서 수입품 대체와 수츨 증대를 목표로 현재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에 한류 예능 콘텐츠의 수출을 계기로 방송장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방송장비 수출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다.